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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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추천 5

[케이트] 시한부 암살자의 복수극

이번 영화는 넷플릭스 신작 영화 케이트(2021 작) 이다. 영화 케이트의 줄거리는 심플하다. 무자비한 암살자인 케이트. 마지막 임무를 하고 은퇴를 결심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 이유는 누군가의 음모로 폴로늄 204에 감염된 것. (찾아보니 실제로는 없는 원소인데 방사능 물질인 플로토늄이나 폴로늄을 말하는 것 같다) 졸지에 시한부 인생이 된 케이트. 마지막 임무와 자신의 독살이 연관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자신을 독살시키려는 배후를 추적한다. 살아있는 시간도 복수할 시간도 단 하루밖에 안남은 케이트 과연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시한부 킬러의 복수극이란 설정만 보았을 때 아드레날린 24 (2007년 작) 가 생각나는 영화이다. 하지만 아드레날린 24와 결이 조금 다른 영화인데. 그 이유는 바..

Review/Movie 2021.09.18

[익스트랙션] 범죄자의 아들을 구하라

2017년 동명의 영화 익스트랙션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본건 2020년 4월 경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이다. (물론 넷플릭스에서 봤다.) 이 영화는 감독과 각본가가 낯설지가 않다. 우선 각본이 조 루소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어벤저스-인피니티 워, 엔드 게임' 등을 연출한 그 루소 형제의 조 루소이다. 그리고 감독 샘 하그레이브는 그 루소 형제 감독의 영화에서 스턴트 감독을 맡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고, 강렬한 액션신이 많다는 것을 눈치채게 한다. 이 영화의 원작은 그래픽 노블 '시우다드(Ciudad)' 로 앤디 파크스, 페르난도 레온 곤잘레스, 그리고 루소 형제 (또!?) 가 원작자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인도의 마약왕 오비 마하잔 시니어(..

Review/Movie 2021.09.11

[인질] 배우 황정민이 인질범에게 납치되었다.

모가디슈 이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다. 리얼리티를 표방한 액션, 스릴러 영화이자, 대배우 황정민 주연의 인질 (2021년 작) 이다. 영화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일까? 주인공 이름이 황정민이다. 아니 황정민이 실제로 납치를 당하는 내용이다. 배우의 이름은 물론 성격, 직업까지 그대로 했는데, 그래서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노력한 것 같다. 하지만.. 과거 리얼 버라이어티 (대표적으로 무한도전)에 익숙한 나로서는 영화 자체가 리얼리티가 살린 영화보다는 그저 영화 속의 상황극(?)을 보는 느낌이었다. 뭐랄까?? 버드맨 (2014년 작) 속 연극을 보는 기분? (예시가 부적절한가?) 어찌되었든 실제로 납치를 당한 황정민이라는 설정은 참신했으나, 개인적으로 실감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 없는 것은 ..

Review/Movie 2021.08.28

[6 언더그라운드] 세상을 지키는 유령들

올드 가드 리뷰 쓰자마자 바로 다음 리뷰가 이거라니... 세상을 어둠(?) 속에서 지키려는 유령들의 이야기 6 언더그라운드 (2019년작) 이다. 넷플릭스 독점 공개로 나온 영화로 주 내용은 코드명으로 불리는 6명의 유령들이 세상을 구하는 내용이다. 유령이라 해서 진짜 유령은 아니고 사고사 등으로 위장하여 세상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지운 사람들이다. 코드명 - 원 (라이언 레이놀즈) 포지션 - 억만장자 (발명가) 포지션이 억만장자라 되고 있지만, 하는 건 기술자에 가깝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기계 특히 자력에 관해서 아주 능통하다. 거기다 라이언 레이놀즈 특유의 개그감(데드풀이 생각난다)이 그대로 녹아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유쾌하다. 코드명 - 투 (멜라니 로랑) 포지션 - 스파이 (전투원) 전..

Review/Movie 2021.08.28

[올드 가드] 세상의 균형을 지키는 불멸자들

이번 리뷰는 간만에 영화로 하려고 한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드 가드(2020년 작)이다. 그레그 러카라는 미국 만화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올드 가드]는 100여 년 동안이나 불멸의 삶을 사는 불사신들이 세상의 균형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이다. 불멸자들은 초반에는 4인조로 구성되었다. 앤디(샤를리즈 테론), 부커(마티아스 스후나르츠), 조(마르반 켄자리), 니키(루카 마리넬리) 그러다가 갑자기 신참인 나일(키키 레인)이 들어오면서 5인조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는 방식은 테러나 납치 등의 사건을 미리 막는 용병(?)과 같은 방식으로 행한다. 그런데 불멸자들은 왜? 어떻게? 자신들이 선택되었고,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지는 모른다. 단지 한가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어느 순간 갑자기 상처가 ..

Review/Movie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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