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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레드 노티스] 프로파일러, 도둑 그리고 사기꾼

Clearfuture 2021. 11.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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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넷플릭스 [레드 노티스]

 

영화 레드 노티스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써 2021년 작품이다.

 

주 내용은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

 

출처 - 다음 [레드 노티스] 영화 검색

국제 지명 수배(레드 노티스) 중인 미술품 전문 도둑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를 잡기 위해

 

출처 - 다음 [레드 노티스] 영화 검색

수사를 하는데, 놀런 부스 다음으로 제일가는 미술품 도둑인 비숍(갤 가돗)의 음모에 의해

찾았던 황금알을 도둑맞게 되고, 미술품 도둑 누명을 받아

지위 박탈은 물론 놀런과 함께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처 - 다음 [레드 노티스] 영화 검색

이에 존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놀런과 잠시나마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존은 자신의 무죄 증명과 복귀를

놀런은 황금 알과 최고의 도둑이라는 명예를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비숍은 이 두 남자들에게서 알 3개를 모두 훔칠 수 있을까?

 

출처 - 구글 [레드 노티스] 이미지 검색

 

우선 영화는 버디 무비와 어드벤쳐(?)를 합친 듯한 분위기의 영화인데, 

놀런 부스의 역할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 특유의 입담과 재치가 영화를 재미있게 만든다.

거기다 존 하틀리를 맡은 드웨인 존슨과 비숍을 맡은 갤 가돗의 액션씬도 볼만 했다.

 

출처 - 구글 [레드 노티스] 이미지 검색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지 않고 가벼운 농담과 액션이 곁들어져 있어서

영화 킬링 타임으로는 제격인 영화

 

거기다 황금 알이 총 3개가 있는데, 1개는 파리의 박물관, 1개는 무기 암거래상 개인 금고

나머지 1개는 행방조차 알지 못하는데,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인디아나 존스를 생각하게 한다.

 

출처 - 다음 [레드 노티스] 영화 검색

그런데 마지막 알의 행방을 찾는 전개가 좀 허무했다.

마지막 황금 알의 위치를 알게 해주는 단서가 놀런의 아버지가 수집해온 시계였다니...

 

출처 - 우리집 넷플릭스 [레드 노티스]
출처 - 우리집 넷플릭스 [레드 노티스]

행방을 찾아가는 전개를 기대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찾아가는게 좀 아쉬웠다.

하지만 세번째 황금알을 찾은 뒤에 나오는 카체이싱 액션은 볼만했지만.......

 

찾아가는 과정을 좀더 디테일하게 다뤘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다.

 

출처 - 구글 [레드 노티스] 이미지 검색

영화 마지막 반전 아닌 반전은 놀라움 보다는 어? 그래? 싶어진다고 해야 할까?

약간 억지스럽다고 할까?

그래서 영화 마지막에 가서는 긴장도와 재미가 많이 반감되어 졌다.

 

출처 - 구글 [레드 노티스] 이미지 검색

가볍게 볼만한 영화로는 추천이지만.....

액션, 어드벤쳐 두마리 물고기를 잡으려고 너무 욕심을 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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