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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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5

[디파티드] 느와르 명작 무간도를 재해석하다

3번째 리뷰. 이 시대 최고의 느와르라 칭하는 무간도(2002년 작)를 리메이크한 영화 디파티드이다. 보스턴 최대 최악의 조직을 지배하는 보스 프랭크 코스텔로 (잭 니콜슨)를 잡기 위해 보스턴 경찰서는 코스텔로 조직에 빌리 코스티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라는 신입 경찰을 첩자로 심어놓는다. 그런데 코스텔로도 경찰 내부에 콜리 설리반(맷 데이먼)을 첩자로 심어놓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첩자를 심어놓고 서로의 목숨을 노린다... 조직원이 된 경찰 vs 경찰이 된 조직원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처음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넷플릭스에 추천이 되어서 보았다. 원작이 무간도 (2002년 작. 2016년 재개봉)라서 그런가? 확실히 무간도의 명장면을 오마쥬한 것이 많았다. 하지만 무간도를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

Review/Movie 2021.08.21

[제미니 맨] 복제된 나와 싸우다

두 번째 리뷰로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보지 못한 영화... 그러나 넷플릭스에 떠있길래 보게 된 영화. (넷플릭스 만세~) 제미니 맨 (2019년 작) 이다. 영화의 내용은 심플하다. 전설적 특수 요원이었었던 헨리 (윌 스미스)는 은퇴를 한다. 은퇴 후 편안한 삶을 살려고 했으나, 누군가 자신을 암살하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암살자의 외모와 기술이 낯설지가 않다.. 아니 똑같다. 전성기의 자신과.. 알고 보니 자신의 DNA를 이용한 복제인간. 주니어(윌 스미스)였던 것. 이에 헨리는 자신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웡), 신참 요원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와 함께 주니어를 추적하는데.... 과연 주니어는 어떻게 태어났고, 왜 헨리를 암살하려는 것일까? 1인 다역을 하는 ..

Review/Movie 2021.08.14

[모가디슈] 고립된 도시. 목표는 오직 탈출

블로그 첫 시작하는 날. 첫 리뷰를 뭘로 할까? 하다가 가장 최근에 개봉했고, 극장에서 본 모가디슈 (2021년작)를 하기로 했다. 영화의 내용은 1991 소말리아 내전 당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고립된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다. 먼저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렸으나, 아직 UN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UN 회원국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가진 아프리카 국가들과 대외 외교를 통해 가입 승인을 해줄 국가(찬성 투표수)를 모으던 시기이다. 소말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한신성 대사(김윤석)와 강대진 참사관(조인성), 공수철 서기관(정만식)을 필두로 소말리아의 투표권을 획..

Review/Movie 2021.08.11

다시 시작하다

대학생 4년과 사회생활 4년 약 8년의 내 기록이 사라졌다. 티스토리 - 영화 리뷰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내 블로그... 싸이월드 이메일로 아이디를 지정했었는데... 로그인이 되지를 않아서 결국 사라졌다.... (싸이월드 운영자가 관리를 안해서 로그인도 안되더라....) 다음 +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결국 지들 소관 아니라고 발뺌하고... 카카오랑 합병되서 혹시나 싶었으나 역시나 안되고 결국 로그인 안해서 휴면 계정으로 등록 된 후... 삭제되었다.. 햇수로는 8년의 기록이 사라졌다... 다시는 안하고 싶은데.... 개가 똥을 못 끊는다고...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쓰고 싶은 내 욕구는 사그라 들지 않았다. 나의 감상평을 기록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마케팅에 빠져서 공부하는데 블로그 만들어야 되서...

일상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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