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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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36

[러브 앤 몬스터스] 사랑을 찾아 괴물 숲을 횡단하다

이번 영화도 넷플릭스로 본 영화이다. 코로나 시국인지라 넷플릭스 아니면 영화를 볼 수가 없다. 거기다 영화관들이 또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하니... 여간 화가 나는 게 아니다... 도대체 얼마나 올릴 생각인건지.. 참... 어찌 되었든. 이번 영화는 러브 앤 몬스터스(2020년 작)라는 영화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딜런 오브 라이언이 주인공 조엘을 연기했고, 가디언즈 갤럭시의 욘두 역으로 유명한 마이클 루커가 클라이드를 연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지구에서 다가오는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미사일을 날리는 정부. 미사일 폭격으로 소행성 충돌은 막았지만... 미사일 내부의 온갖 화학 물질이 냉혈 동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바로 거대화. 거대화 된 냉혈 동물들(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은 ..

Review/Movie 2021.08.25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1~2)] 트라우마에 갖혀사는 히어로 남매들

이번 리뷰도 드라마이다.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가장 먼저 본 드라마이기도 하며, 퀸스 갬빗처럼 넷플릭스가 만든 최고의 드라마 TOP 5에 들어가는 드라마 (지극히 개인 주관) 엄브렐러 아카데미 이다. (이참에 개인적으로 TOP 5인 드라마를 다 쓸까?....) 동명의 만화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드라마화했으며, 시즌 1 (2019년), 시즌 2 (2020년)로 개봉이 되었다. 그리고 시즌 3은 2022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시즌 1, 시즌 2 모두 10회 차이다.) 시즌 1~2 모두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해 6남매(+1)로 구성된 엄브렐러 아카데미가 힘을 합치는 이야기이다. 세상의 종말을 막는 건 같으나 시대적 배경이 다른데, 시즌 1은 2000년대이나 시즌 2는 시간이동을 해서 1960년대로 가게 된다..

Review/Drama 2021.08.25

[퀸스 갬빗] 체스를 정복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4번째 리뷰는 영화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본....) 드라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 (2020년작) 이다. 퀸스 갬빗은 체스 경기 중 오프닝 게임 시 쓰이는 전략을 뜻한다. (폰이 어쩌고 퀸이 어쩌고 하는 건데 자세한건 검색) 시간대는 1950년대. 체스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엘리자베스 하먼 (안야 테일러 조이). 캔터키->US 챔피언 까지 승리한 천재 소녀. 결국 세계 체스 챔피언 러시아의 바실리 보르고프(마르친 도로친스키) 와 대결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보르고프를 꺽고 최연소 체스 챔피언이 될 것인가? 이 드라마는 총 7부작이며, 월터 테비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실화는 아니다. 대신에 1920~30년대에 최초로 세계 체스 챔피언이 된 여성이 있다. 바로 베..

Review/Drama 2021.08.23

[디파티드] 느와르 명작 무간도를 재해석하다

3번째 리뷰. 이 시대 최고의 느와르라 칭하는 무간도(2002년 작)를 리메이크한 영화 디파티드이다. 보스턴 최대 최악의 조직을 지배하는 보스 프랭크 코스텔로 (잭 니콜슨)를 잡기 위해 보스턴 경찰서는 코스텔로 조직에 빌리 코스티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라는 신입 경찰을 첩자로 심어놓는다. 그런데 코스텔로도 경찰 내부에 콜리 설리반(맷 데이먼)을 첩자로 심어놓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첩자를 심어놓고 서로의 목숨을 노린다... 조직원이 된 경찰 vs 경찰이 된 조직원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처음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넷플릭스에 추천이 되어서 보았다. 원작이 무간도 (2002년 작. 2016년 재개봉)라서 그런가? 확실히 무간도의 명장면을 오마쥬한 것이 많았다. 하지만 무간도를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

Review/Movie 2021.08.21

[제미니 맨] 복제된 나와 싸우다

두 번째 리뷰로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보지 못한 영화... 그러나 넷플릭스에 떠있길래 보게 된 영화. (넷플릭스 만세~) 제미니 맨 (2019년 작) 이다. 영화의 내용은 심플하다. 전설적 특수 요원이었었던 헨리 (윌 스미스)는 은퇴를 한다. 은퇴 후 편안한 삶을 살려고 했으나, 누군가 자신을 암살하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암살자의 외모와 기술이 낯설지가 않다.. 아니 똑같다. 전성기의 자신과.. 알고 보니 자신의 DNA를 이용한 복제인간. 주니어(윌 스미스)였던 것. 이에 헨리는 자신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웡), 신참 요원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와 함께 주니어를 추적하는데.... 과연 주니어는 어떻게 태어났고, 왜 헨리를 암살하려는 것일까? 1인 다역을 하는 ..

Review/Movie 2021.08.14

[모가디슈] 고립된 도시. 목표는 오직 탈출

블로그 첫 시작하는 날. 첫 리뷰를 뭘로 할까? 하다가 가장 최근에 개봉했고, 극장에서 본 모가디슈 (2021년작)를 하기로 했다. 영화의 내용은 1991 소말리아 내전 당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고립된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다. 먼저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렸으나, 아직 UN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UN 회원국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가진 아프리카 국가들과 대외 외교를 통해 가입 승인을 해줄 국가(찬성 투표수)를 모으던 시기이다. 소말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한신성 대사(김윤석)와 강대진 참사관(조인성), 공수철 서기관(정만식)을 필두로 소말리아의 투표권을 획..

Review/Movie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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