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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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영화 8

[레드 노티스] 프로파일러, 도둑 그리고 사기꾼

영화 레드 노티스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써 2021년 작품이다. 주 내용은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 국제 지명 수배(레드 노티스) 중인 미술품 전문 도둑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를 잡기 위해 수사를 하는데, 놀런 부스 다음으로 제일가는 미술품 도둑인 비숍(갤 가돗)의 음모에 의해 찾았던 황금알을 도둑맞게 되고, 미술품 도둑 누명을 받아 지위 박탈은 물론 놀런과 함께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이에 존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놀런과 잠시나마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존은 자신의 무죄 증명과 복귀를 놀런은 황금 알과 최고의 도둑이라는 명예를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비숍은 이 두 남자들에게서 알 3개를 모두 훔칠 수 있을까? 우선 영화는 버디 무비와 어드벤쳐(?)를 합친 듯..

Review/Movie 2021.11.26

[새콤달콤] 장거리 연애의 현실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다

이번 영화 새콤달콤(2021년 작)은 2016년 일본에서 개봉한 '이니시에이션 러브'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그런데 사실 난 로맨틱 코미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2018년 작)에서 인상 깊은 악역을 연기한 장기용과 가수 크리스탈이 아닌 배우로 성장해 가는 정수정과 한때 스니커즈 CF에서 '미숙이'로 유명했던 채수빈이 등장해서 보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그냥 주인공 3명이 모두 기대가 커서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인천에서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 다은(채수빈)과 서울 대기업 파견직 장혁(장기용)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다. 장거리 연애를 하기 전에는 달달한 연애를 하던 둘. 그러나 매일 인천과 서울을 출퇴근하..

Review/Movie 2021.10.03

[케이트] 시한부 암살자의 복수극

이번 영화는 넷플릭스 신작 영화 케이트(2021 작) 이다. 영화 케이트의 줄거리는 심플하다. 무자비한 암살자인 케이트. 마지막 임무를 하고 은퇴를 결심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 이유는 누군가의 음모로 폴로늄 204에 감염된 것. (찾아보니 실제로는 없는 원소인데 방사능 물질인 플로토늄이나 폴로늄을 말하는 것 같다) 졸지에 시한부 인생이 된 케이트. 마지막 임무와 자신의 독살이 연관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자신을 독살시키려는 배후를 추적한다. 살아있는 시간도 복수할 시간도 단 하루밖에 안남은 케이트 과연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시한부 킬러의 복수극이란 설정만 보았을 때 아드레날린 24 (2007년 작) 가 생각나는 영화이다. 하지만 아드레날린 24와 결이 조금 다른 영화인데. 그 이유는 바..

Review/Movie 2021.09.18

[익스트랙션] 범죄자의 아들을 구하라

2017년 동명의 영화 익스트랙션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본건 2020년 4월 경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이다. (물론 넷플릭스에서 봤다.) 이 영화는 감독과 각본가가 낯설지가 않다. 우선 각본이 조 루소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어벤저스-인피니티 워, 엔드 게임' 등을 연출한 그 루소 형제의 조 루소이다. 그리고 감독 샘 하그레이브는 그 루소 형제 감독의 영화에서 스턴트 감독을 맡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고, 강렬한 액션신이 많다는 것을 눈치채게 한다. 이 영화의 원작은 그래픽 노블 '시우다드(Ciudad)' 로 앤디 파크스, 페르난도 레온 곤잘레스, 그리고 루소 형제 (또!?) 가 원작자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인도의 마약왕 오비 마하잔 시니어(..

Review/Movie 2021.09.11

[버드 박스] 볼 수 없는 무언가에게서 도망쳐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버드 박스는 조시 맬러먼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2018년에 개봉했다. 넷플릭스의 존재를 알게 해 준 영화로 이전에는 넷플릭스를 모르고 살았다. 그러다가 버드 박스와 같은 오리지널 작품(러브, 데스 + 로봇 )들 통해 알게 되었는데. 어쩌면 버드 박스가 넷플릭스를 알게 해 준 첫 영화인 것 같다. 영화의 내용은 아포칼립스적 요소가 많다. 보이지 않는, 아니 봐서는 안 되는 무언가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세상. 이것을 보게 되면 사람들은 자살을 하게 된다. 단 정신이상자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가 보게 되면 자살은 안 하지만, 대신에 다른 사람들에게 억지로 보게끔 행동한다. 한마디로 사람을 죽게끔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 이것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1차로는 눈을 가리는..

Review/Movie 2021.08.28

[6 언더그라운드] 세상을 지키는 유령들

올드 가드 리뷰 쓰자마자 바로 다음 리뷰가 이거라니... 세상을 어둠(?) 속에서 지키려는 유령들의 이야기 6 언더그라운드 (2019년작) 이다. 넷플릭스 독점 공개로 나온 영화로 주 내용은 코드명으로 불리는 6명의 유령들이 세상을 구하는 내용이다. 유령이라 해서 진짜 유령은 아니고 사고사 등으로 위장하여 세상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지운 사람들이다. 코드명 - 원 (라이언 레이놀즈) 포지션 - 억만장자 (발명가) 포지션이 억만장자라 되고 있지만, 하는 건 기술자에 가깝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기계 특히 자력에 관해서 아주 능통하다. 거기다 라이언 레이놀즈 특유의 개그감(데드풀이 생각난다)이 그대로 녹아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유쾌하다. 코드명 - 투 (멜라니 로랑) 포지션 - 스파이 (전투원) 전..

Review/Movie 2021.08.28

[올드 가드] 세상의 균형을 지키는 불멸자들

이번 리뷰는 간만에 영화로 하려고 한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드 가드(2020년 작)이다. 그레그 러카라는 미국 만화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올드 가드]는 100여 년 동안이나 불멸의 삶을 사는 불사신들이 세상의 균형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이다. 불멸자들은 초반에는 4인조로 구성되었다. 앤디(샤를리즈 테론), 부커(마티아스 스후나르츠), 조(마르반 켄자리), 니키(루카 마리넬리) 그러다가 갑자기 신참인 나일(키키 레인)이 들어오면서 5인조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는 방식은 테러나 납치 등의 사건을 미리 막는 용병(?)과 같은 방식으로 행한다. 그런데 불멸자들은 왜? 어떻게? 자신들이 선택되었고,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지는 모른다. 단지 한가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어느 순간 갑자기 상처가 ..

Review/Movie 2021.08.28

[아미 오브 더 데드] 좀비가 점령한 라스베이거스를 털어라

이번 리뷰는 좀비물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좀비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난 성악설을 믿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좀비물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잔혹성, 이기주의는 내 믿음을 확고히 만들고, 지옥과도 같은 세계관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나도 저렇게 행동 할 수 있을까?' 라며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는 점이 좋다. 어쨌든 이번 영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2021년 작) 이다. 줄거리는 심플하다. 라스베이거스에 좀비 사태가 터지게 되고 미 정부는 해당 구역을 격리시킨다. 그리고 좀비로 인해 점령당한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의 금고를 털기 위해 용병들이 모이게 되는데.... 줄거리가 심플해서 내용적인 측면에선 그다지 할 말이 없다. 거기다 내가 원하는 ..

Review/Movie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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